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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이식수술후기3

절개 모발 이식 수술 후기 11일차 (실밥뽑기) 절개 모발 이식 수술 후 11일차 병원에 가서 실밥을 뽑는 날 시간이 갈수록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머리가 가려워지는 것입니다. 자꾸만 가려워서 손이가고, 지문으로 긁기도 하지만 시원하지가 않아요. 실밥은 동네 병원에서 뽑아도 될 듯 실밥을 뽑으러 왔어요. 실밥을 뽑을 때는 원장님이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관리실에서 쏙쏙 뽑았습니다. 긴장을 좀 하긴 했는데, 원래부터 근처 병원에 아무데나 가서 뽑아도 된다고 하긴 했어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관리 받으러 오는 분들은 시간 없으시면 그냥 동네 병원에서 뽑아달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실밥을 뽑는 날은 머리도 감겨주지 않아요. 다음날 아침에 감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동네에서 할것을 괜히 왔나 싶었어요. 지문샴푸가 가능 내일부터는.. 2023. 11. 16.
절개 모발이식 10일차 머리 이식 수술 후: 이제 실밥 뽑는 날 신세계를 경험하다 오늘은 원래 실밥 뽑으러 가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바빠서 내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전화 했더니 오늘부터 이식부위 지문 샴푸가 가능하답니다. 우와... 신세계를 경험하겠군요. 간질간질 가려웠던 머리통을 시원하게 간질간질 가려웠던 머리통을 이젠 좀 시원하게 지문으로 살살 문질러 줄 수 있어요. 오랜만에 시원하게 머리 감고 자야겠습니다. 오늘 밤이 기대되네요. ㅎㅎㅎ 손오공처럼 머리통에 나뭇가지라도 꽂아줘야 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 40대 중후반의 감성 이런 날아라 슈퍼보드를 아시는 분이시면 당신도 40대 중후반! 이렇게 머리 이식 수술 후의 변화와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도 재미있네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2023. 11. 14.
절개 모발이식 수술 5일차~9일차 머리 이식 수술 후 4일차 이후: 변화는 미미하지만 가려움은 심해져 4일차 이후의 변화 몇일간 글을 작성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그사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4일차부터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머리가 점점 더 가려워지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부었던 이마가 조금씩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변화가 미미한 기간 마지막으로, 머리를 제대로 감아주지 않아서 머리가 떡져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울까지 머리 감기 서비스 받으러 가는 것이 귀찮아져서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4일차 이후에는 별다른 변화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려움과 대..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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